To. 故김성재(듀스)

4월이 되면

오빠팬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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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유독 더 그립고 그립고 그리운 내사랑 김성재.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짧고 아깝고 아깝고 아까운 내 오빠여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오빠. 저는 정말 용서가 안되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정말 생각하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최근에 슈가맨이라는 방송에서 오빠를 슈가맨으로 소환했어요. 오빠랑 너무도 똑같은 모습으로... 사랑하는 성욱오빠가 용기내어 나와주셨고, 덕분에 재수사 청원 붐이 일고 있어요.
오빠... 꼭 이뤄질 수 있게, 오빠가 좀 도와주세요...
저 용서가 안되요. 제가 뭐라고... 하지만, 정말 그렇게 두 눈 똑바로 뜨고 잘사는 꼴 못보겠어요....
죄송해요.. 이런소리만 늘어놔서... 하지만 오늘은 유독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오빠.. 곧 보러 갈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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