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민선언니

사랑하는 언니에게

동생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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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나야..
오늘따라 언니생각이 많이난다.
가끔 나는 나이들면 언니네랑 자주 놀러다녀야지 했는데..
이젠 그냥 꿈속이야기가 되었어..
친구들은 끝까지 연락 못할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난 언니가 내 가장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외롭다..
언니한테 해주고싶은 이야기가 한보따리인데 어떻게 전해주지..
언니 나 힘들다..
나도힘든데 엄마 아빠는 더힘들겠지?
그럼 내가 잘버텨야하는데
잘안되네..
어떻게해야할까.
언니가 보고싶고 언니랑 떠들고
싶을땐 어떻게해야하지.
누구랑 얘기하고 누구만나지..
보고싶어..
너무그립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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