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울아빠

아빠아빠

여우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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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빠
이제 적응할때도 되었는데 생각할때마다 믿기지가 않아 아빠가 없다는게.. 왜 혼자 먼저 급하게 갔어 아직 아빠한테 해드리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요즘 몇일동안 아침에 눈뜰때 기분이 정말 이상해
기억은 명확하게 안나지만 꿈도 조금 이상하고 찝찝해서
아침에 눈뜰때 기분이 좋아야 정말 행복한거라던데 요즘 내가 행복하지 않은가봐

그냥 행복할때나 슬플때나 항상 아빠가 보고싶다
날이 추워지는데 울아빠는 춥지않았음 좋겠어
오늘 너무 정신이 없다 아빠 보고싶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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