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혜명각

보싶은 당신

서우할아버지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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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신 추운 엄동설 에 너무 추워서
힘드 시죠 어제 당신 손녀딸. 서우. .돌,잔치
전에 가셨던 신사동 리버사이 드 에서
애들 부부 모두와 길동 사돈부부님
모두 모여서 돌 잔치 하면서
당신 생각 났어요
아무튼 좋으신분 만나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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