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민선언니

언니 오랜만이지~

동생 2018.07.13
조회수 : 969 총공감수 : 0
오랜만이지.
요새는 혼자 떠들어ㅋㅋ
언니가 듣고있다고 생각하면서.
보고싶다.
꿈에나와서 맨날 모가글케 급해?
오래머물러서 수다좀 떨고가.
나할말디따 많은데
1년간 못떨은 수다 다 저장해놨거든.
근데 언니랑 얘기를 못해ㅠㅠ
꿈에나오면 모자꾸 급하대ㅋㅋ
환장

참 저번주에 언니아들이랑 워터파크 갔었어
언니가 가자고했을때 같이갔어야했는뎅
속상하드라

언니아들은 물개같아
수영 잘하더라
근데 유수풀은 키가작아서
못들어갔어
초등학생되면 갈수있을것같아.
그러고보니 담해 초등학교입학한다.
언니가봤음 좋아했을건데..
글케 초등학교입학하는게 뿌듯하다던데..
하늘나라에서 잘보구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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