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엄마

이런 저녁에

나야 둘째~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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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

지금 저녁인대~~

뭐해?

엄마 요맘때 제일 바쁘잖아~

점심에 서울랜드 한바퀴 돌고 도토리 줍고, 또래 할머니 할아버지들하고 수다떨고,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애들 간식줬잖아.

오늘 누룽지 눌렸더니 둘째가 할머니가 더 바삭하게 해줬다고..... 내 맘 모르나봐~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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