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김용철

사랑합니다. 아버지

힘내세요1 공감6 감동4 슬퍼요0
막내 아들 2018.12.13
조회수 : 817 총공감수 : 11
아버지 하나님 나라에 잘 도착하셨지요?
아버님은 추진력이 강하시니, 하늘 나라에 집도 벌써 다 지어놓으셨을 것 같아요.
아버님과 손 잡고 교회를 다니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는 하나,
오키나와에서 온 가족이 예배를 드렸던 일과 아내와 카톡에 전하신 신앙고백이 저를 다소 위로해 줍니다.
그 곳은 어떤가요, 아버지?
언젠가, 저희 올라갈 때까지 잘 지내고 계시고, 행복하게, 평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 본 글의 댓글 기능은 글의 작성자가 ‘허용하지 않음’으로 선택하여 지원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