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용호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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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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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야!잘있는거지?보고싶은맘 하고싶은말 뭘로 표현할까!세월은 말없이 빠르게 흘러 도생이 우리곁을 떠나지 어연 9년째 ~동생생각하면 어그제 일처럼 목소리가 귓전에 울리고 슬픔이 가슴에서 밀려와 울대가 아파오고~~용호야 누나도 나이가 있어 고장나는곳이 많네~네친구 달콩 사람이상으로 사랑받고 얼마나 영리하고 머리가 좋은지~~우리곁에 오래오래 있었으면.....용호야~~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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