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빠

보고싶은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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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딸 2019.06.06
조회수 : 1146 총공감수 : 22
아빠. 아빠 없이 1년을 어찌 버텼는지.
늘 다정한 우리 아빠..
가족에게 희생만 하다간 우리 아빠..
사랑한다는 말도 제대로 못해보고 속만 썩인것 같아서.. 너무 괴롭고 힘들어
나때문에 아빠가 속썩어서 빨리 가버렸나 괴로워..
아빠만 생각하면 그리움와 동시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아빠 미안하고 사랑해
내가 아빠에게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도록 잘 지낼게..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고 엄마한테도 잘하고 동생한테도 잘하고...
최근에 만낙 된 사람이 생겼는데 아빠 얘기를 어렵게 꺼냈는데 같이 울어주더라 고마웠어 참. 아빠도 있었으면 분명 좋아할 사람인데.. 하늘에서 다 보고 있지? 우리 세가족 지켜줘 아빠가 사무치게 그립다.
아마 나의 이 마음은 평생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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