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용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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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2019.11.13
조회수 :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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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야!세월정말 빠르네~동생이 우리곁을 떠난지 어느덧 10년이 닥아오네 엇그제 같이 기억이 생생한데...김장때가 되니 부쩍 동생이 그립고 광덕리에서 동생이 텃밭에 무공해배추 심어 동생들랑 김장해서 갖고오던생각 ㅎㅎ먹어 없어지는게 아까워 김치냉장고에 꽁꽁싸매두웠었는데 용호야!잘있는거지?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두 같이 있을까!!동생이 아끼던 달콩이 사랑많이 받으며 아직건강하게 우리곁에 있는데?용호야!사랑해~보고프고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