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우리홍여사님

사랑하는 홍여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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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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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벌써 결혼한지 46일이나 되었어용ㅎㅎㅎ 경태랑 알콩달콩 잘 살고있습니다
아버지랑도 경민이랑도 그리고 행복이랑도 더더행복하게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 생각이 문뜩문뜩 자주 떠오르곤 해용 같이 계시면 더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리고 오늘은 좋은 소식을 가져왔어용! 허니문베이비는 아니지만 허니문 다음주 베이비가 찾아와주어서 요즘 경태랑 매주 병원을 다니고있어요!
태명두 지었어요 또담이에용 홍여사님!!
얼마나 이쁜아기가 오려고 그러는지 입덧도 와서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든가족들이 저를 위해서 얼마나 챙겨주는지몰라용
특히 경태는 정말 저때문에 엄청고생하구있어용 이번주에도 경태랑 병원가서 또담이 확인하고 그리고 경태랑 또담이랑 같이
엄마뵈러 찾아갈게용 ! 엄마가 좋아하시는 빵이랑 그리고 커피랑 사서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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