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부모님

아버지 엄마 내일 뵈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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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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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엄마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해 바뀌고 처음 글 올립니다

이번주에 벌써 설이 있네요
아버지 엄마가 안계신 설명절..
이제는 명절이란 단어가 슬프게 느껴집니다
설 앞두고 내일 미리 찾아뵐게요
내일은 애들도 다 같이 갈거예요

오늘은 아버지가 마지막에 계셨던 그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소천하신후 오늘 처음 갔었는데
안타까움과 그리움에 허전한 하루였습니다

그리운 아버지 엄마
많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다음에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아들 준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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