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랑’ ‘감사’ ‘행복’ 세 단어였다. 사람들이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해 전하고 싶은 언어가. 지난 한가위 연휴 기간, 차례를 지내기 위해 들른 경기도 분당 소재 ‘메모리얼 파크’ 묘원에서 1시간 정도 작심하고..

작곡가 이안삼(1943~2020)을 만나러 가는 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지난 9월 11일, 파란 물감이 금세라도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화창한 날이다. 그는 고향 경북 김천이 아니라 서울에서 가까운 성..

작은 공간이지만 한 잔의 차와 한 송이의 꽃이 추모의 길 위에서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랍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약 50m 거리로 도보 1분! 헌화용 꽃과 테이크 아웃 커피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21일, 한적한 경기 분당 메모리얼 파크엔 모처럼 사람들이 북적였다.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이용마 MBC 기자의 6주기를 추도하기 위해서였다. 뜨거운 햇살에 사람들은 연신 땀과 눈물..

오랫만에 누나보러 무더운 7월 이제 지우가 훌쩍 커서 손이 닿는다.

당권 도전 중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6일 故(고) 정두언 전 국회의원 묘소를 직접 찾아가 6주기를 챙겼다. 정두언 전 의원의 가족과 함께 경기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 고인의 묘소를 찾은 것. "형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방황하던 김현식은 종로의 한 음악다방의 인기 DJ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 DJ는 훗날 수많은 스타들을 직접 발굴했던 스타제조기 개그맨 전유성.

여전히 보고싶고 그리운 내친구 내년에 또 올께. 잘지내?? #용하를기억해주세요 #15주기

예년같으면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한국과 일본팬들 속에서 함게 시간을 보냈을텐데 올해는 제가 몽골에 출사갔다가 귀국하는날이라 6월 30일 메모리얼투어에 함께 하지 못했어요. #박용하 #분당메모리얼파크 #박용하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