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비문] 나의 묘비명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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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혹시 보셨는지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나의 묘비명 남기기'란 주제를 보고 관심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신애라의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도 참 신기하고 흥미로웠지만 출연자들이 생각한 각자의 묘비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처음 묘비명을 적어보라는 신애라의 과제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라 그런 것 같습니다.  

나의 묘비명... 쉽게 써내려 가지 못하는 주제이긴 합니다. 방송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묘비명은 어쩌면 내 삶의 방향이 될 수도 있고, 내가 떠난 후 남은 이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세지가 되기도 하고요.
 

 
 
 
 

 
 
 

 
 

멤버들 모두 가슴에 와닿는 묘비문이었데요  그중 이상윤 씨의 글이 제일 공감이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자기 인생을 살다간...' 이렇게 묘비문을 남기고 떠나면 더없이 행복하고 편안할 것 같네요.

육성재 씨의 묘비문은 남은 사람들을 배려한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고, 양세형 씨의 묘비문은 사실 의외였습니다.
뜻밖의 과제에 당황하며 감정이 북받쳐서인지 좀처럼 글을 써내려 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공개된 묘비문은 생각 외로 시크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을 차마 읽지는 못하더군요.
방송이라 묘비문조차 개그맨의 직업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시크한 글귀 이면에 뭔지 모를 압박과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쓴 묘비문 외에도 저희 블로그에는 '아름다운 비문' 이란 코너를 통해 유명인사뿐만 아니라 저희 회원님들의 실제 묘비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 분당메모리얼파크 봉안묘(납골묘) 중 '맞춤봉안묘'에 새겨진 비문입니다. 나만의 묘비문, 가족의 묘비문을 새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봉안묘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현재는 모든 맞춤봉안묘가 분양이 마감되었습니다만, 내년 하반기 신규 단지가 조성되면 맞춤봉안묘도 신규 분양을 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면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지드리겠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입니다.
오늘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나의 묘비문을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묘비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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