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故 김성재(듀스)

1995년도를 잊지 못하는 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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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신정올림 2024.04.15
조회수 : 15 총공감수 : 4
안녕하세요
성재 오빠
천국에서 잘 계시는 거죠?
지금도 1995년 그 사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당시 저희 반에 오빠의 팬클럽 아이가 있었는데
저도 듀스에서 오빠의 팬 이었거든요.
물론 이현도 오빠도지만요
듀스 하면 가요톱텐 등 많은 프로에서 좋은 음악들을 선사해서
팬의 한 사람으로써 십대시절을
참 오빠의 노래를 통해 울고 웃고 했었는데
스위스 그랜드 호텔 기억납니다.
전 이렇게 생각할래요.
오빠가 너무 미남이셔서
저 하늘이 시샘을 하여 천국으로 가신거라구요.
저도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지금도 오빠의 말하자면 공연을 유투부를 통해 보면
정말 기억이 생생합니다.
왜 김성재 오빠는 말하자면 표지 음반이
저렇게 하셨을까
저렇게 안하셨으면
우리 곁에 오래도록 계셨을텐데
혼자 십대시절 생각했지요.
그 말하자면 음반을 보고 또 음악들을 들어보면
물론 다 지나간 이야기들
암튼 듀스, 또 오빠의 말하자면 음반
그리고 오빠의 동생분 김성욱님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
저도 아빠와 남동생을 천국으로 떠나보낸 사람으로써
이해가 갑니다.
암튼 전 교회를 다녀 주님께
오빠의 천국의 집을 기도드립니다.
항상 그 곳에서 저의 아빠와 남동생과 같이
천국 공연장을 꾸며주세요.
아멘...
오빠의 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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