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까지 음악의 끈을 놓지 않으셨던
훌륭한 음악인 김현식 아저씨
안녕하세요?
천국의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왜 그렇게 그 시절 한국의 연예인분들이
천국으로 많이 가셨는지
정말 팬으로써 의문이 들었습니다.
너무 음악성이 좋으셔서
시샘을 한 신이 있었나
혼자 생각을 했었죠.
예전에 아저씨의 아드님을 티비에서 오래전에
본적 이 있었는데
정말 아저씨하고 엄청 많이 닮아서
놀랐습니다.
지금도 아저씨의 음성을 들어보면
지금은 회사에서 코로나때문에 노래방을 못가지만
스트레스 풀때 유튜브 통해
여러 가수분들의 음악을 노래방 대신하여 부릅니다.
저 영혼의 치료약은
음악이거든요.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도 음악을 사랑하셨고
저 역시 피아노를 배웠고
한때 콩클 준비하란 소리를
10대시절 들었는데
그때 전 제 음악성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저 혼자 독학 하는 스탈이라서요.
암튼 다 지나간 이야기죠.
천국에서 만약 제 글을 읽으신다면
전해주세요.
우리 아빠, 남동생 몫을 다하며
엄마랑 잘살고 있다구요.
항상 천국에서 편하에 계세요.
이승에서 있었을때 힘들고 고달펐던 거
다 잊으시구요.
천국의 공연장에서
멋있게 불러주세요.
우리 팬들 기억속에서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