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김여사님~

엄마~~~~~~~

힘내세요4 공감3 감동3 슬퍼요6
큰딸 2020.08.07
조회수 : 238 총공감수 : 16 댓글수 : 3
엄마~
오늘은 퇴근길 엄마 보러가야 겠어.
엄마~
엊그제 이모한테 전화가 와서 울먹이는 이모 목소리 들으며
엄마 생각에~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래서 씩씩하게 전화 받았는데도..
결국에는...또!
엄마가 남기고 간 흔적들이~
다들 안타까움으로 남아~~
엄마 보고싶다.
머 사갈까???
따뜻한 라떼 한잔 사갈께.
기다려 엄마.........
이따 보자

김정희2020.08.07 21:00:29119.17.66.214

큰따님
엄마를 먼저 보낸 따님
딸을 먼저 보낸 엄마....
순리대로 라면 내가 먼저가서
딸아이의 이런 편지를 받겠지요?
누가 먼저 갔던 남아 있는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은
똑같겠지만...
잊는다고 잊혀지는것도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라 합디다
그냥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 싶으면 울고 그럽시다~~

그리움2020.08.07 22:05:05123.111.160.218


큰딸 님!


오늘 어머님께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도 간혹 커피를 싸 들고 가서는

이미 여러 해가 지난 아픔인데도

한차례 눈물바람을 하고 오는데,

만질 수도 뵐 수도 없는 어머니 앞에서

얼마나 슬프고 서러우셨을지...

마음으로나마 등을 다독여 드립니다.



요가피그2020.08.13 20:25:45211.109.112.57

머 사갈까? 라는 글에 눈물이 뚝뚝...
그저 건강하게 슬프길 바랍니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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