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안요셉 (안대경)

요셉이 (대경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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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이누나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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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아 요셉이 천국 가고나서 요셉이한테 한번 가야지 생각하다가 오늘따라 참 많이 생각이나서 냅다 편지부터 쓰게되네 요셉이 잘지내고있지? 요셉이 보내주는 나날들중에 대부분은 계속 요셉이라고 하다가 마지막날엔 누나도 모르게 대경이라고 하고나서 누나도 모르게 그래놓고 신기하기도 하고 요셉이가 대경이고 대경이가 요셉이지만 그래도 누나는 계속 요셉이라고 할래 그래도되징??ㅎㅎ 요셉아 사실 누나는 교회 매주 열심히 다니진 못하지만 요새는 갈때마다 또는 기도할 수 있을때마다 우리 요셉이 그리고 우리 요셉이 누나이자 누나 친구인 상진이 누나하고 어머니 아버지 슬기 기도하고 있어 우리 요셉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바쁜거 알지만 어머니랑 상진이 누나 꿈에 자주자주 찾아가주라 알겠지? 물론 누나가 이렇게 부탁하지 않아도 자주자주 찾아갈거 알지만ㅎㅎ아 그리고 저번에 누나 꿈에 나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그새 키가 더 큰거 같길래 큰누나에게 말했는데 역시 키가 더 컸었다고 하더라고 역시 우리 요셉이 모델이야 모델ㅎㅎ가족들하고 친구들하고 여자친구 꿈에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가주느라 바쁘겠지만 정말 정말 시간날때 누나 꿈에도 다시 한번 놀러와줘 조만간 요셉이 보러갈게 멋진 요셉이 착한 요셉이 오늘도 잘자 누나 담에 또 올게에

ps. 꿈에서도 편지에서도 수다쟁이 누나라서 미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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